아이고신나라 서평을 다 썼다 근데 어디가서 보여주지 못할만큼 부끄럽다 빈곤과 나의 불안을 당장 여섯장짜리 글로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진짜!!!!!!!!!!!!! 아이고신나 이제 잡년행진 갔다온 후기를 준비해야쥐~~~~ 아래는 서평 일부......사실 서평은 독자층이 너무 명백해서-_- 너무 거칠게 쓰기는 했다 어쨌든 간에 주차장을 짓기 위해 그 곳에 살고 있는 189명의 사람들을 쫓아내겠다는 사고 방식이 나는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정당화 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도록 하는 논리가 무엇인지를 (비록 내가 동의할 수 없을지라도) 이제 나는 짐작할 수 있다. 소비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사람들은 ‘소비자 능력 또는 소비자 적성의 규범(P203)’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