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마이스터에게서 답장이 왔다.
14일까지 편지 보내라며. 아 3일남았잖아 ㅁㄴ;ㅣ댷먼;야ㅣ러
나의 ems가 후딱 가서 닿아야 할 터인데.
조급증이 최대한도로 올라간 이유는
할일이 너무 많이 밀려있어서..........다.
비행기티켓도 마일리지 재발급도 confirmation도 글루건 찾는일도 해야하고
서평도 써야하고 글도 써야하고 메일도 몇개를 보내줘야하고
이번주는 회의가 빽빽쮙쮙 들어차있고
거기다가 마음 번잡할일까지 들어차있고
수업도 들어야하고 연습도 해야하고 인쇄도 해야하고 아우 ..........
치여치여....
자자. 제발.
휴. 좋아하는것. 해보고싶은것들을 쫙 나열해볼때가 온거같다.
나는 왜이렇게 견디면서 살까.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