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크, 라는 데에 다녀왔다. 프랑스 어딘가일텐데 독일 남부랑 가까운 곳 (..)정도만.. 그냥 학교 애들 따라서 우르르르 갔다온거라서 나도 여기가 어딘지 잘 몰라.. 칼스루에 에서 내려서 켈kehl에서 내려서 휘휘 돌아 걸어가니까 프랑스 s반으로 추정되는 기차가 나와서;;; 고거 타고 20분정도 가니까 프랑스래! -_-; 딱 나와서 느낀건..역에는 그래도 독일어로 뭔가 제공되기는 하는데 독일어는 읽으면서 어렴풋이 해석이라도 하는데 불어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다는거.. 친구들중에는 불어 할 줄 아는 친구들이 좀 있어서.. 간판이랑 이정표랑 내가 죄다 읽으면 막 친구들이 친절하게도 제대로 된 발음으로 읽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작고 예쁜 도시인줄로만 알았는데 유럽 연합 의사당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