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한 파묵 3

순수 박물관1,2, 오르한 파묵, 이난아 역, 민음사

순수 박물관. 1저자오르한 파묵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0-05-3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이 들려주는 처절한 사랑 이야기!... 순수 박물관. 2저자오르한 파묵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0-05-3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이 들려주는 처절한 사랑 이야기!... 와이로써 나는 파묵의 모든 소설을 다 읽었다!!!!! 파묵은 소설에서 지은 박물관을 실제로 이스탄불에 지었다당신이란 남자 엄청난 남자...책 안에 입장권도 있으니까 제가 보러가겠습니다 냉큼 보러가겠습니다!!! 파묵이랑 조이스를 좋아하는데, 누가 너는 왜 파묵과 조이스를 좋아하냐고 묻길래 그때는 대답을 잘 못했다가 그 뒤로 틈틈이 생각해보니, 파묵에겐 '이스탄불'이, 조이스에겐 '더블린'이..

2013.04.20

내이름은빨강1,2 오르한 파묵

와 드디어 읽었다소설과 소설가를 읽기 위해서 읽었다시끌시끌하고 왁자왁자하고 계쏙계쏙 이야기하니까 이거 다읽고나서 느낀점이와...........이제그만 소설 읽어도 되겠다 싶은것. 너무 장대한 이야기를 들은 나머지 내가 다 진이 빠진 느낌 올리브 황새 나비 에스테르 세큐레 카라 오르한 세브..(오르한 형) 에니시테 술탄 하산 하산네 가족 개 수도승 여자 하면 도대체 몇명이 나오는거야..어휴. 사람 많은 이야기를 읽지 못하는 편인데 이 책은 그래도 어찌어찌 다 읽었다. 서양사람들은 좋다고 읽었겠지.......오르한파묵의 경계성, 균형감각, 책 속에 막내 오르한으로 자신을 삽입한 재치 등....그래서 나는 파묵이 좋다. http://www.nd.edu/~jkliewer/EE40471/project1.pdf 티..

2012.11.16

20120927

오늘 양도가서 책 뒤적뒤적 거리다가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결국 빌렸다 뒤에 책설명보니까 완전 나같아서 ㅋㅋ 파묵의 순수박물관을 한참 만지작거리다 학교에서 빌려야지 하고 나섰는데 내가 파묵을 좋아한건 어쩌면 항상 무언가(대개는 '유럽'으로 표현되는 서양이나, 주인공이 사랑하는사람)를 찾아다니고 갈망하지만 결국 항상 이루어지지 않는, 그 순간을 보기위해서인지도 모른다. 요새 읽는 책마다 주인공이 죽든지 별거하는 남편과 이혼하든지 공동체에서 쫓겨나든지 이러네. 당분간은 이런책만 읽고지낼듯. 순수박물관과 내이름은 빨강 그리고 제브데트씨와 아들들 하버드강연집을 읽고나면 야지즈네신을 읽게될까? 어제 혈소판 헌혈하고나서 헤파린때문에 그런지 눈알이 아오 떨림

---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