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 싫더라~"
라고 "어른들"이 말 할 때마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무조건적인 감정적 지지를 원하는 말, 앞에서 해야하는 으레 사회적인 '맞장구'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나보다 나어린 혹은 경험 적은 사람으로부터 무조건적인 맞장구를 받아보고싶지 않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말들을 여전히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위계가 적용 가능한 상황에서의 맞장구는 그냥 유치한 행동으로밖에 안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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