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다. 죽은 자의 집 앞에서 늘어놓는 사적 감상을 내가 굳이 왜 봐야하나 하는 마음. 슬픔에 대한 이야기는 나눌수록 늘어난다지만. 2부가 더 좋았다. 갈무리할 자락은 없었으나 읽었던걸 까먹지 않기 위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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