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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stri.destride 2012. 10. 2. 15:33


늘어지게 자고 일어 나서 "오늘도 일찍 출근하긴 글렀네"라고 생각하며 식탁앞에 나오니 그려진 그림 

누가 바나나에 낙서했냐고 궁시렁거리니까 엄마가 한거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개인적으로는 맨뒤에 있는 바나나의 표정이 맘에 듬 (-_-) 각도를 더 잘 맞춰서 찍을걸 그랬다 

인터넷에 그려진거 보고 따라그렸다는데 엄마가 먹을거에 그림을 그려놓을 줄이야....그런데 하여튼 귀엽다. 

엄마는 바나나가 네개 있어야됐는데 하나가 모자라다고 아쉬워했다. 


찍은 기계는 갤럭시 S2HD, 사용한 어플은 조용한 카메라, 보정은 Be funky pro - effect - cross process1 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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