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필기했던 기록을 복기함.
"전국 각지의 당원들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렇게 치열하게 (운동) 하면서도 보이지 않고, 언제까지 이일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고 ... '다 망했다'는 당을 끌어 안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들을 다 해체시킬수도 있겠구나.."
"진보를 거부하는 2-30대. 합당할 때 우리들은 발언권이 없습니다."
"집도 절도 없지만 먹는건 잘 먹자."
"당을 의사정당화 만들어놓고 나름대로 붙어봐야겠다. 운동권 학생을 앞에 두고 파국을 알고 리더십, 수권 의지를 강조한다는 것."
"당신이 지역을 아세요?"
"지역에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기획을 하겠습니다. 가장 큰 손실은 당 경험을 갖고 있는 관료 구조가 깨지는 것입니다."
"내가 고민하고 있던 기획을 당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 구체적인 사업의 윤곽을 잡아나가는 것."
"당이 하는 사업이 보다 분명한 이념을 갖고 하는 사업 - 보다 녹색, 보다 적색이도록."
"우린 여전히 진보신당의 정신을 물려받았고 우리가 거기까지 가지고 가는게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해야 정치적 결사체로의 핵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들이받는 것에 대해 전혀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를 단절하겠다 생각하고 들이받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 나의 공적 논리가 충돌한다는 점으로 들이받으십시오."
"어떤 기획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 돌이킬 수 없는 변화라는 것은 다수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