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www.5cho.com 싸이를 같이 하는데, 싸이를 하다보면 뭐 본인의 얼굴을 올리게 되고 배타적으로 공개할 수 있다는 싸이월드의 특성상 더욱더 쉽게 올리게 되는 듯도 하다. 어쨌든 올라오는 일련의 내 사진들에 타인의 댓글이 달리게 되는데 4월즈음에 퍼온 사진에 한 3년간 못만난 친구가 살 많이 쪘다! ㅜㅜ 라고 댓글을 달았다. 내가 살이 쪘는데 니가 울어줄 것 까지야.. 너는 왜 눈물표시를 다나? 살이 찌기 전보다 못생겨진 나를 보니까 이세상에 뚱뚱한 여자가 한명 더 늘어났다는게 안타까워서? 아니면 살찐 내가 겪을 수모?를 생각하니 본인이 다 암담해서? 그리고 그 밑에 자주 만나는 대학 친구가 '동감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첫 댓글에는 처음 봤을때는 몹시 화가 났었다. (한번 저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