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읽었다소설과 소설가를 읽기 위해서 읽었다시끌시끌하고 왁자왁자하고 계쏙계쏙 이야기하니까 이거 다읽고나서 느낀점이와...........이제그만 소설 읽어도 되겠다 싶은것. 너무 장대한 이야기를 들은 나머지 내가 다 진이 빠진 느낌 올리브 황새 나비 에스테르 세큐레 카라 오르한 세브..(오르한 형) 에니시테 술탄 하산 하산네 가족 개 수도승 여자 하면 도대체 몇명이 나오는거야..어휴. 사람 많은 이야기를 읽지 못하는 편인데 이 책은 그래도 어찌어찌 다 읽었다. 서양사람들은 좋다고 읽었겠지.......오르한파묵의 경계성, 균형감각, 책 속에 막내 오르한으로 자신을 삽입한 재치 등....그래서 나는 파묵이 좋다. http://www.nd.edu/~jkliewer/EE40471/project1.pdf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