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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의 먹부림

stri.destride 2014. 9. 2. 10:53



한티역 소운빙 

얼음이 곱다 



필동면옥

내가 바로 진짜 고기를 끓인 물이야 하는 느낌

면에서 메밀 맛도 나궁 

나는 개인적으로는 참 깔끔한 맛이라 좋다고 생각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고 하다가 밍숭밍숭한 맛만 나는 경우가 있는데..여긴 그렇지 않았음 

고기국물과 메밀면의 조화  

고기도 두 점 나오는데 이것도 대량생산한 냉면용 고기맛이 아니라 좋았고 


홍대입구역 kfc건물 6층인가에 있던 지은지 얼마 안된 집

서가앤쿡이나 아웃백과 비슷한 느낌인데 

피자는 맛있엇다 고기는 저게 삼겹살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고 

파스타는 괜찮은것도 있고 안괜찮은 것도 있고..

어쨌든 많이 먹고 싶을때 가면 좋은 집 이랄까...




요새 꽤 유명해진 것 같은 돌쇠아저씨 화덕..뭐더라..

신촌점. 김치볶음밥이 맛있다고 해서 김치볶음밥+피자 주문

피자에 치즈는 많이 들어가 있는데 많이 기름진지 먹고 나서 나는 ...



상수 구스토타코. 유명한 집. 

그러나 생선타코는 7500원 주고 먹을 맛이 아니야...

또르띠야를 직접 만든다는데 또르띠야 맛이 좋다 옥수수 맛이 확 남 

전석 금연.




상수동 버들골이야기? 

해물을 주로 파는 실내포차형인데 

전반적으로 안주들이 잘 나온다. 

이건 해물볶음면. 꽁치는 서비스. 

전석 흡연




상수동 치치. 적은 양 싼 값의 다양한 안주를 파는 이자까야

배가 부를 때 가야 할 것 같다

도쿠리가 맛있었음..담에 도쿠리를 먹으러 갈테다 

흡연 불가 



홍대 멘야산다이메

장사가 너무 잘되서 그런지 나는 맛이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을 못함

이게 츠케멘이라 그런건가 (....)

기본 라멘을 먹은 지인은 몇년 새에 짜졌다고 했다. 




망원시장 만두.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음. 

피가 두껍고 기름 냄새가 좀 나지만 내가 저녁에 사서 기름 냄새가 나는거겠지 뭐. 

만두 피는 두껍지만 고기도 튼실하고 김치만두가 안매워서 좋았다. 깔끔한 맛. 

김치만두 다섯 고기만두 다섯 해서 육천원. 생만두는 오천원.


친구가 카톡 선물 보내줘서 급히 사먹은 아이스크림인데

맛있다 

이름 몰라 



한남동 정선생님이 해주신 이탈리아식 닭요리. 정선생님 짱 

이날은 내 인생이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양념갈비 빼고 다 맛있는 신촌생고기. 

비주얼은 스테이크 같지만 목살.

하지만 이집은 삼겹살이 제일 맛있..



지하던전같아서 빠져나오기 무서운 다모토리 



상수동 심야식당 가라아게. 맛있었다.

담에 다른 요리를 먹어봐야겠음. 





연남동 차선생님이 해주신 요리. 




영광에 가서 먹은 굴비게장정식...할인받아서 만오천원이었던 것 같다. 

영광은 대마막걸리가...제일 맛있는것 같다.

사실 난 양념게장 좋아해서 많이 먹었다. 


저기 큰 물고기는 부세. 게장이랑 조기가 같이 나오는데

엘에이 갈비도 나오고 고추장조기도 나오고 톳도 나오고 소라 새우 다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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