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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stri.destride 2013. 11. 11. 01:03




"당신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이성과의 섹스에는 별 관심 없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내가 당신과 섹스하고 싶어서 당신 앞에 앉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성시경이 소의 혀를 이야기하면서 여자를 꼬드기는 풍경을 꿈에서 보았다. 나는 요새 자꾸 길을 잃는 꿈을 꾼다.